사회
미세먼지에 장악 당한 수도권…"발령 해제까지 야외수업 금지"
입력 2017-01-18 16:44 
미세먼지 /사진=연합뉴스
미세먼지에 장악 당한 수도권…"발령 해제까지 야외수업 금지"


경기도와 서울이 오늘(18일) 초미세먼지에 장악 당했습니다.

경기도는 도내 지역은 13개 시·군(용인, 평택, 안성, 이천, 여주, 고양, 김포,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에 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고, 서울시도 곧 이어 주의보를 내렸습니다.

경기도 관계자는 "발령해제 통보가 있을 때까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의 야외수업을 금지한다"고 말했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도 "호흡기 또는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실외 활동을 해야 할 때는 마스크를 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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