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 툰구라와 화산 폭발

에콰도르를 남북으로 관통하는 안데스 산맥에 위치해 있는 툰구라와 화산이 6일 화산재를 내뿜으며 폭발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현지 민방위 당국은 화산이 대규모 폭발 조짐을 보임에 따라 화산 주변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3천여명에 대해 대피 명령을 내렸습니다.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은 모든 예방조치를 취했으며 현재 화산 주변의 재해지역에 내려진 비상조치가 60일간 연장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