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북한의 핵신고에 여전히 별다른 진전이 없지만 6자회담 합의에 따른 대북 중유지원 2차분은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미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 증언을 통해 북핵 2단계 합의 가운데 불능화는 대부분 이행됐지만 우라늄 핵프로그램과 핵확산 활동 의혹에 대한 신고는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그러나 6자회담 합의에 따라 이번 주부터 중유 선적을 시작하겠다며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번째로 중유를 공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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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차관보는 미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 증언을 통해 북핵 2단계 합의 가운데 불능화는 대부분 이행됐지만 우라늄 핵프로그램과 핵확산 활동 의혹에 대한 신고는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그러나 6자회담 합의에 따라 이번 주부터 중유 선적을 시작하겠다며 지난해 10월에 이어 두번째로 중유를 공급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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