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강변북로·올림픽대로 일부 지하화"
입력 2008-02-07 07:40  | 수정 2008-02-07 07:40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의 일부 구간을 지하화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독일을 방문중인 오세훈 시장은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의 일정 구간을 지하화함으로써 한강 수변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함부르크시의 하펜시티 개발현장을 둘러보고 용산, 마곡지구 등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대상지역에 대한 개발을 어떻게 할 지 시사점을 찾을 수 있었다며 서울에 돌아간 뒤 한강 수변지역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내놓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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