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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 1만명 넘어서
입력 2017-01-17 15:01  | 수정 2017-01-17 19:04

SC제일은행은 목소리 재능기부를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 콘텐츠를 제작하는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가 20일만에 1만명을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한 '착한도서관프로젝트'는 시즌1부터 시즌5까지 연인원 27만여 명이 참여한 SC제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시각장애 청소년을 위한 꿈 백과사전'을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시즌6도 목소리 재능기부 희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의 홍보대사인 그룹 신화의 김동완 씨가 참여한 목소리 기부 독려 동영상도 지난해 12월 28일 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공개된 이후 35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김미란 SC제일은행 사회공헌담당 팀장은 "시각장애 청소년들에게 진로탐색과 바람직한 직업관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하는 이번 시즌6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착한도서관프로젝트 시즌6 참여신청은 이달 말까지 웹 또는 모바일 사이트와 서울시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 1층 로비에 마련한 '착한목소리 기부존'에서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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