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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호, 투르크메니스탄 4대0 대파
입력 2008-02-07 05:05  | 수정 2008-02-07 05:05
허정무 호가 통쾌한 설 축포를 네 발이나 쏘아올리며 7회 연속 월드컵축구 본선 진출을 향해 힘찬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우리 대표팀은 어제(6일) 서울에서 열린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 1차전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맞아 곽태휘와 설기현, 박지성의 연속골에 힘입어 4-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7월 인도네시아전 이후 무려 550분이나 무득점에 그친 대표팀의 골 가뭄이 해소됐습니다.
우리와 같은 C조에 속해 있는 북한도 요르단을 1대0으로 이기고 적진에서 귀중한 첫 승을 거뒀고, 일본과 호주도 각각 태국과 카타르를 격침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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