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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버배치, 스케줄 문제로 ‘어벤저스3‘ 대역 요구 ‘논란’
입력 2017-01-16 18:4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할리우드 스타 배네딕트 컴버배치가 '어벤저스 : 인피니티 워'에서 대역을 요청했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코믹북닷컴'은 배네딕트 컴버배치가 스케줄 문제로 '어벤저스 : 인피니티 워'에 대역을 사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현재 영화 '커런트 워'를 촬영 중인 배네딕트 컴버배치는 두 영화 촬영 스케줄이 겹쳐 출연이 불가능해지자 마블 측에 대역 촬영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그를 대신해 뮤지컬 배우 아론 라자가 대신 출연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어벤저스 : 인피니티 워'는 6개의 인피니티 스톤이 한 데 모이며 벌어지는 사건을 배경으로 기존 출연진과 더불어 닥터 스트레인지, 캡틴 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등이 새롭게 합류할 예정이다. 2018년 5월 4일 개봉.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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