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새누리 윤리위, 친박 3인방 징계절차 개시…朴 대통령은 유보
입력 2017-01-16 18:14 
유보/사진=연합뉴스
새누리 윤리위, 친박 3인방 징계절차 개시…朴 대통령은 유보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새누리당의 징계 절차가 유보됐습니다.

새누리당 윤리위는 16일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으로 꼽히는 서청원, 최경환, 윤상현 의원에 대해 징계 심사를 착수하리고 했습니다.

또 새누리당 당적을 유지하면서 바른정당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례대표 김현아 의원에 대해서도 징계 절차 개시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윤리위는 "박근혜 대통령에 대해서는 탄핵 심사가 진행 중인 만큼 잠시 유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리위는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브리핑에서 밝혔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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