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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 "솔로 아이돌 러시, 장르적으로 차별화 자신"
입력 2017-01-16 14:5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솔로 컴백한 틴탑 니엘이 아이돌 멤버들의 솔로 활동 러시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니엘은 1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두번째 솔로 앨범 ‘LOVE AFFAIR…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타이틀곡 ‘날 울리지마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타이틀곡 ‘날 울리지마는 씨스타 ‘I Swear, ‘SHAKE IT, 에이핑크 ‘Mr.Chu 등 다수의 히트곡에 참여한 작곡가 새벽의 곡이다. Mnet ‘언프리티랩스타3 우승자 자이언트핑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날 니엘은 빅스 라비, 소녀시대 서현, 블락비 박경, 미쓰에이 수지 등 아이돌 솔로 주자들의 컴백 러시에 대해 저도 솔로 무대들을 하나씩 찾아봤다. 차별화를 주기 위한 게 있다면 춤선을 많이 보여드리려 노력했다. 라비 씨 무대의 경우, 힙합을 하시니까 그런 부분에서 장르적으로 차별화 되지 않나 싶다. 여성 가수들과도 차별화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외 수록곡 면면도 화려하다. ‘Heart Monster는 틴탑의 데뷔곡 ‘박수의 프로듀서 슈퍼창따이가 만든 곡이며 ‘나 열나와 ‘In The Rain는 저스틴 비버의 ‘One Less Lonely Girl과 그룹 엑소의 ‘으르렁 등으로 유명한 세계적인 프로듀서 신혁의 작품이다. 이밖에 니엘의 자작곡 ‘신호등과 ‘그런 날까지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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