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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하든 나란히 트리플 더블 달성
입력 2017-01-16 14:22 
웨스트브룩은 시즌 20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러셀 웨스트브룩과 제임스 하든, 두 트리플 더블 '머신'들이 나란히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하든은 16일(한국시간) 바클레이스센터에서 열린 브루클린 네츠와의 원정경기에서 22득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를 기록, 시즌 열두 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팀의 137-112 승리를 이끌었다. 9개의 3점슛 시도 중 4개를 성공시키는 등 총 14차례 슈팅에서 6개를 림에 꽂았다.
이날 양 팀은 나란히 44개의 3점슛을 시도, NBA 역사상 한 경기 최다 3점슛 시도 타이기록을 세웠다. 이 외곽슛 대결에서 웃은 쪽은 휴스턴이었다. 44개 중 21개를 성공시키며 15개 성공에 그친 홈팀을 제쳤다.
트레버 아리자가 23득점을 올리는 등 선발 전원이 두 자리 수 득점을 기록했고, 벤치 멤버 에릭 고든도 24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기여했다. 브루클린은 트레버 부커가 18득점, 론대 홀리스-제퍼슨이 14득점을 올렸다.
웨스트브룩은 골든1센터에서 열린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원정경기에서 36득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22-118 승리르 견인했다.
시즌 20번째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오스카 로버트슨, 윌트 챔벌레인에 이어 리그 역사상 세 번째로 한 시즌 20개 트리플 더블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빅터 올라디포가 23득점, 에네스 칸터가 29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드마르커스 커즌스(31득점 11리바운드), 루디 게이(22득점 10리바운드), 데런 콜리즌(21득점)이 버틴 새크라멘토를 제압했다.
제임스 하든은 브루클린을 상대로 시즌 12호 트리플 더블을 기록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16일 NBA 경기 결과
미네소타 87-98 댈러스
뉴욕 101-116 토론토
밀워키 98-111 애틀란타
휴스턴 137-112 브루클린
오클라호마시티 122-118 새크라멘토
시카고 108-104 멤피스
디트로이트 102-97 레이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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