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병헌 “‘싱글라이더’, 작은 감성까지 전하고 싶더라”
입력 2017-01-16 11:56 
사진=옥영화 기자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이병헌이 영화 ‘싱글라이더에 대해 설명했다.

16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영화 ‘싱글라이더 제작보고회가 열려 이주영 감독과 출연배우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가 자리했다.

이날 이병헌은 작품고 인물에 대해 열심히 사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았다. 앞만 보고 살다 보니 정말 소중한 것을 잃고, 알게 되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말 작고 소소한 일상으로 영화가 흘러간다”라면서 미묘하고 작은 것을 연기하고 싶은 배우의 욕심인 것 같다. 작은 감성까지 전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월22일 개봉.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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