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서울 홍제천 인근 `신영제1구역` 아파트 촌으로 재개발
입력 2017-01-16 11:23 
[자료 = 서울시]

서울시는 지난 13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신영 제1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정비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 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신영동 158-2번지 일대는 2000년 6월 9일 정비구역지정 고시된 구역이다.
이 재개발단지는 총 199가구, 용적률 153.42% 이하, 건폐율 35%, 최고층수 7층 이하 규모로 정비계획이 수립됐다. 주요 계획내용은 도로 신설과 공원시설을 사회복지시설로 변경하는 것 등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신영 제1구역은 홍제천과 인접해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세검정로, 자하문로와 가까워 교통 접근성이 양호한 단지로 빠른 시일 내 재개발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