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지난해 수입증가율 곡물이 '최고'
입력 2008-02-06 07:10  | 수정 2008-02-06 07:10
국제곡물 가격의 폭등으로 지난해 수입품목들 가운데 곡물 수입액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곡물 수입액은 47억5천만달러로 전년에 비해 36.9% 급증해 수입 품목 가운데 가장 높은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곡물시세는 중국·인도 등 신흥국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재고가
부족하고 실물자산에 대한 투기수요가 가세할 가능성이 높아 올해도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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