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설 앞두고 숨고르기…이번주 청약 4곳
입력 2017-01-15 17:14  | 수정 2017-01-15 19:46
설 연휴를 앞두고 이번주는 분양시장이 쉬어가는 분위기다. 이번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731가구(공공분양, 임대 등 제외)가 청약접수를 받는다.
17일 동신건설은 충남 예산군 예산읍 신례원리 297-2 일원에 짓는 '예산 실리안' 청약을 접수한다. 지상 20층, 3개동, 전용면적 65~84㎡ 총 174가구로 구성된다. 다음날인 18일 KCC건설은 서울 중구 신당동 신당11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신당 KCC 스위첸'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 3층~지상 16층, 3개동, 전용면적 45~84㎡ 총 176가구 중 10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8일 1순위 당해지역, 19일 1순위 기타지역, 20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같은 날 지안스건설은 경북 경주시 안강읍 산대리 2042-2 일원에 짓는 '경주 안강강변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청약을 받는다. 지하 1층~지상 29층, 2개동, 전용면적 59~82㎡ 총 207가구 중 10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다인건설도 18일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848-8에 '다인 로얄팰리스 범일'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윤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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