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의 공천 경쟁률이 사상 최대 수준이 5대 1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나라당의 총선 공천 신청접수 마감일인 오늘(5일) 오후 4시 30분 현재 738명의 신청자가 접수를 마쳐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자정을 넘기더라도 서류를 모두 접수한다는 방침이어서 최소한 천 200명 이상이 공천을 신청할 것을 예상돼 경쟁률은 5대 1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은 서류신청을 마감한 뒤 오는 9일 공천심사위원회의를 열어 개개인에 대한 부적격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며, 11일에는 공정한 공천과 관련한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한편 공천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한나라당은 공천 심사비와 특별 당비 명목으로 31억원 안팎의 수익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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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의 총선 공천 신청접수 마감일인 오늘(5일) 오후 4시 30분 현재 738명의 신청자가 접수를 마쳐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자정을 넘기더라도 서류를 모두 접수한다는 방침이어서 최소한 천 200명 이상이 공천을 신청할 것을 예상돼 경쟁률은 5대 1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나라당은 서류신청을 마감한 뒤 오는 9일 공천심사위원회의를 열어 개개인에 대한 부적격 여부를 심사할 예정이며, 11일에는 공정한 공천과 관련한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입니다.
한편 공천 신청자들이 몰리면서 한나라당은 공천 심사비와 특별 당비 명목으로 31억원 안팎의 수익도 올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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