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귀국 후 편의점서 처음 고른 '생수'는?
입력 2017-01-14 15:12 
반기문 생수/사진=연합뉴스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지난 12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귀국하자마자 편의점에 들렀습니다.

반 전 총장은 입구하자마자 기다리던 취재진과 지지자들에 둘러싸여 귀국기자회견장으로 이동했습니다.

반 전 총장은 기자들과 간단한 질의응답을 마친 후 당초 공항철도를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서울역으로 이동할 계획이었습니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반 전 총장은 공항철도로 가기 전 지하 1층 매표기에서 직접 티켓을 구입한 뒤 인근 편의점에 들어가서 프랑스가 수원지인 생수를 골랐습니다.

그러나 보좌관의 제안으로 국산 브랜드 생수를 다시 고르고 직접 계산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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