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슈팀] 그룹 비스트 윤두준이 MC 도전에 나섰다.
윤두준은 13일 첫 방송된 tvN ‘편의점을 털어라 MC로 등장해 연기, 노래에 이어 예능까지 섭렵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날 윤두준은 tvN ‘식샤를 합시다에서 제대로 된 시식 연기를 펼친 것에 이어 ‘먹방 요정의 면모를 자랑했다. 치즈 불닭 볶음밥, 딘딘의 ‘차슈딘나멘을 큼지막하게 집어 한 입 가득 먹는 등 복스러운 ‘먹방으로 보는 이를 군침 돌게 했다.
이어 ‘편의점의 털어라의 MC인 이수근, 웬디와 찰떡호흡을 펼치기도. 특유의 표정과 감칠맛 나는 리액션, 풍부한 맛 표현은 물론, 에너지 넘치는 예능감으로 MC 자질을 확인시켰다.
특히, 윤두준은 방송에 앞서 ‘편의점에 딱 맞는 게스트를 직접 섭외했다. 이기광과 손동운이 윤두준의 예능 MC 도전에 지원 사격을 나선 것. 이들은 자기소개부터 에피소드까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편의점을 털어라는 다양한 편의점 음식을 조합해 만든 신기한 ‘꿀 조합 레시피를 전달, 최초 편의점 레시피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