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1월 16∼20일)에는 새해 들어 처음 열리는 경제관계장관회의가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18일 서울청사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한다.
안건은 일자리 대책과 관련한 국정운영추진방향, 창업 활성화, 중장기 쌀 수급 안정대책 보완 방안 등이다. 정부는 올해 국정의 초점을 일자리에 맞추고 있다.
지난해 취업자 증가 수는 29만9000명에 그쳤고 실업률은 3.7%로 상승했으며 실업자는 사상 처음으로 100만명을 넘었다.
대다수 예측 기관은 올해 취업자 증가 수는 지난해보다 줄어들고 실업률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정부는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올해 추진할 일자리 대책의 큰 방향을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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