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 연휴는 평년보다 기온이 낮겠지만 큰 추위는 없겠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고향에서 나설 8일에는 전국에 눈·비가 내리겠고, 바다에는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오늘(5일)과 내일(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설날인 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전라·제주지방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될 8일에는 전국에 걸쳐 눈이나 비가 오고, 경기지방부터 점차 갤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인터뷰 : 김승배 / 기상청 통보관
-"8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에는 눈이, 남부지방에는 비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바닷길을 이용하는 섬지역 귀경객들은 8일부터 9일까지 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3~4m로 높게 일 것으로 전망돼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어 주말인 9일 토요일에는 강원 영동과 경상도지방이 흐린 뒤 차차 개겠고, 10일 일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설 연휴 기간 최저 기온은 영하 11도에서 0도, 최고 기온은 1에서 10도로 다소 춥겠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고향에서 나설 8일에는 전국에 눈·비가 내리겠고, 바다에는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보여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혁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오늘(5일)과 내일(6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설날인 7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고 전라·제주지방은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본격적인 귀경이 시작될 8일에는 전국에 걸쳐 눈이나 비가 오고, 경기지방부터 점차 갤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인터뷰 : 김승배 / 기상청 통보관
-"8일은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적으로 눈이나 비가 오겠고 중부지방에는 눈이, 남부지방에는 비가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바닷길을 이용하는 섬지역 귀경객들은 8일부터 9일까지 전 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3~4m로 높게 일 것으로 전망돼 안전에 유의해야 합니다.
이어 주말인 9일 토요일에는 강원 영동과 경상도지방이 흐린 뒤 차차 개겠고, 10일 일요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설 연휴 기간 최저 기온은 영하 11도에서 0도, 최고 기온은 1에서 10도로 다소 춥겠습니다.
mbn뉴스 이혁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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