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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갑순이’ 유선, 아역배우까지 세심하게 챙기는 자상함 ‘훈훈’
입력 2017-01-13 14:18 
[MBN스타 손진아 기자] ‘우리 갑순이 배우 유선이 자상한 매력을 발산했다.

SBS 토요드라마 '우리 갑순이'의 유선이 함께 출연중인 아역 배우들을 세심하게 챙기며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담긴 훈훈한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어느 한 눈썰매장에서 아역 배우들과 함께 촬영이 진행됐다. 공개된 사진 속 유선은 아역 배우들과의 상큼하면서도 사랑스러운 케미가 시선을 사로 잡는다. 촬영 중간 아역 배우들과 서로 마주보며 환한 웃음을 짓고 눈썰매를 같이 타기도 하며 허리를 숙여 극 중 아들로 나오는 똘이(이승우 군)를 챙기고, 조금식(최대철 분)의 딸로 분하고 있는 조다롱(엄서현 양)을 안고 신나게 썰매를 타는 훈훈한 엄마 미소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또 다른 사진 속 유선은 동심으로 돌아간 듯 썰매를 들고 카메라를 향해 귀여운 포즈를 지으며 환한 미소를 보내고 있어 더욱 눈길을 모은다.

특히 유선은 실제 현장에서도 직접 아역 배우들의 옷매무새를 만져주는가 하면,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대화를 나누며 촬영에 힘들어 하지 않는지 세심하게 체크하는 훈훈함을 내비치고 있다는 후문이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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