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리장벽 깬" 이병헌, 글로벌매거진 표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이병헌이 글로벌 매거진 'Glass Men' 창간호 표지를 장식했다.
명실상부 할리우드 배우로 활약 중인 덕분이다. Glass Men 측은 창간호의 표지 모델로 이병헌을 선정하며 순수 한국인인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과 성공에 대해 "할리우드의 보이지 않는 장벽(Glass Ceiling)을 깨부쉈다"고 언급하며 "한국의 슈퍼스타" 이병헌의 한국에서의 탄탄한 필모그래피, 그리고 배우로서의 독보적인 입지도 함께 소개했다.
이병헌은 최근 할리우드에서 고전 명작 '황야의 7인'의 리메이크작인 영화 '매그니피센트7'에서 주연으로 활약했다. 영화가 북미 지역 등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세계적인 배우로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았다.
영화 '마스터'로 올 겨울 극장가를 삼킨 이병헌은 오는 2월 영화 '싱글라이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현재 '남한산성'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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