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주말에 최강 한파 온다…서울 영하 11도까지 떨어져
입력 2017-01-13 10:55 
주말 한파/사진=연합뉴스
주말에 최강 한파 온다…서울 영하 11도까지 떨어져



주말인 14일 이번 겨울들어 최강 한파가 나타날 전망입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5도에서 0도, 낮 최고기온은 -6도에서 -3도로 각각 예보됐습니다.

오후까지 충남서해안과 전라도에는 눈이, 밤까지 제주도에는 눈 또는 비가 각각 내리겠습니다.

13일 아침부터 14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제주도산지 5∼20cm, 충남서해안, 전라서해안 3∼8cm, 전라내륙, (13일)경기남부, 충청내륙, 서해5도 1∼5cm, (13일)서울.경기북부, 강원영서남부, 경상내륙 1cm 내외입니다.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제주도산지 5∼20mm, 충청도, 전라도, 제주도(산지제외), (13일)서울.경기도, 강원영서남부, 경상내륙, 서해5도 5mm 내외입니다.

바다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1.0∼4.0m, 남해 앞바다에서 1.0∼2.5m, 동해 앞바다에서 2.0∼4.0m로 일겠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는 데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더욱 추워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조심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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