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은행들의 펀드와 보험상품 판매 수수료 등 비이자이익이 무려 45%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집계한 2007년 국내 은행영업실적에 따르면 예대업무 등을 제외한 비이자이익 규모는 10조 7천억원으로 한해전보다 45%나 급증했으며, 전체 이익의 25.7%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국내 은행들의 지난해 전체 당기순이익은 15조원으로 한해전보다 1조4천여억원이 증가했지만, 출자전환 주식 매각 이익 등을 제외할 경우 한 해 전보다 오히려 4천억원 가량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저원가성 예금 감소와 은행간 경쟁으로 인해 은행의 순이자마진이 계속 감소해, 지난 2005년 2.81에서 2006년 2.64, 지난해에는 2.45로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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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내 은행들의 지난해 전체 당기순이익은 15조원으로 한해전보다 1조4천여억원이 증가했지만, 출자전환 주식 매각 이익 등을 제외할 경우 한 해 전보다 오히려 4천억원 가량 줄어들었습니다.
특히 저원가성 예금 감소와 은행간 경쟁으로 인해 은행의 순이자마진이 계속 감소해, 지난 2005년 2.81에서 2006년 2.64, 지난해에는 2.45로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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