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에서 출마 의사를 밝혔던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18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 씨는 "한나라당이 어두운 과거 이미지를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지만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빚어지면서 백의종군하는 심정으로 매진하겠다고 "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8년 한보비리 사건에 연루돼 조세포탈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은 뒤 사면복권 됐지만, 한나라당이 벌금형 이하에 대해서만 공천 신청을 받기로 결정하면서 사실상 공천 자격에 못미치는 상황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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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씨는 "한나라당이 어두운 과거 이미지를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해 출마를 결심"했지만 "공천을 둘러싼 갈등이 빚어지면서 백의종군하는 심정으로 매진하겠다고 "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98년 한보비리 사건에 연루돼 조세포탈 혐의로 징역 2년형을 선고받은 뒤 사면복권 됐지만, 한나라당이 벌금형 이하에 대해서만 공천 신청을 받기로 결정하면서 사실상 공천 자격에 못미치는 상황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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