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 내내 큰 추위 없어..

<반투1>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 연휴가 바로 내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오후 부터 고향으로 떠나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오늘은 가끔 구름만 많은 맑은 날씨 예상되고 있어서 고향가시는 길 큰 불편함 없겠습니다.
<반투2>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내일도 맑다가 구름만 많아질 것으로 보이고요 , 설 당일에도 대체로 맑을 전망입니다./ 하지만 연휴의 마지막 날인 금요일은 전국에 눈 비 소식 있습니다. 아침에는 눈이 쌓이거나 또 빙판길이 될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좀 더 서두르시고 스노우 체인도 꼭 챙겨가시는게 좋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죠.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곳곳에 구름이 많은 모습인데요, 비를 담지 않은 맑은 구름입니다.

(기상도) 오늘은 하루종일 구름만 많은 맑은 날씨 예상되고, 울릉도는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눈이 계속 되겠습니다.

(최고기온) 한 낮에는 서울 0도, 강릉5도, 부산 6도 등으로 어제와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간날씨) 연휴의 마지막 날인 금요일은 눈으로 인한 불편함이 예상되지만, 주말에 돌아오신다면 날씨로 인한 불편함 없겠습니다. 또 연휴기간 내내 기온도 평년과 비슷해서 크게 춥지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김혜선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