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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궁지에 몰린 왕빛나, 결국 최악의 선택 하나
입력 2017-01-12 10:04 
[MBN스타 김솔지 인턴기자] KBS2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의 왕빛나가 궁지에 몰렸다.

지난 11일 방송된 ‘다시, 첫사랑은 민희(왕빛나 분)가 도윤(김승수 분)의 일방적인 이혼 선언에 큰 혼란에 빠지는 장면이 담겼다. 하지만 혼란에서 벗어나기도 전에 하진(명세빈 분)에게 위장결혼을 시킨 용의자임이 발각돼 시청자들까지 충격에 빠뜨렸다.



그런 가운데 민희가 하진을 차로 치기 3초 전이 포착돼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는 오늘(12일) 방송되는 34회의 한 장면으로 하진에 대한 악감정만 남은 민희가 결국 더 큰 악행을 저지르는 건지 긴장감을 불어넣고 있다. 차 안에 있는 민희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 하진의 표정은 상황의 긴박함을 고스란히 전하고 있다.

현재 민희에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위기 상황들이 휘몰아치고 있다. 완벽하게 끝낸 줄 알았던 8년 전의 일들이 하나 씩 수면위로 떠오르며 감추고 싶었던 진실과 마주하게 된 것. 이루고 싶은 일은 어떤 악행을 저질러서라도 이루고 마는 민희가 이번엔 하진에게 무슨 일을 저지를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대해 ‘다시 첫사랑의 관계자는 오늘(12일) 방송에서 벌어지는 해당 사건은 앞으로의 극 전개를 완벽하게 뒤집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된다. 이는 하진, 민희 두 사람 뿐만 아니라 모든 인물에게 큰 영향을 미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해 작품에 기대감을 높였다.

‘다시 첫사랑은 매주 월~금요일 저녁 7시50분에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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