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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채권 매도 가능성 낮다"
입력 2008-02-05 10:20  | 수정 2008-02-05 10:20
임영록 재정경제부 제2차관은 "지금도 국내 금리가 국제 금리보다 높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일시에 채권을 매도할 가능성은 낮다"고 말했습니다.
임 차관은 오늘(5일) 한 라디오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 외국인이 국내 채권을 대거 매입한 것과 관련해 "채권시장의 국제화는 물론 재정부담 완화 등에 전반적으로 도움이 된다"면서 이렇게 밝혔습니다.
임 차관은 "외국인 채권 보유 비중이 전체의 5% 미만에 그치기 때문에 일시에 매도로 몰린다 하더라도 금리에 미치는 영향은 낮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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