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KDB생명이 하나은행을 꺾고 단독 4위가 됐다.
KDB생명은 1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하나은행과의 경기서 연장 접전 끝에 83-30으로 승리했다. KDB생명은 단독 4위가 됐다. 반면 하나은행은 3연패 늪에 빠졌다.
KDB생명은 크리스마스가 23점을 기록하며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이경은 역시 11점 12어시스트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도왔다.
초반부터 속공이 먹히며 주도권을 잡은 KDB생명은 1쿼터를 유리하게 끌고 갔다. 2쿼터에도 흐름을 유지했다.
그대로 흘러갈 듯했던 분위기는 3쿼터 하나은행이 역전에 성공하며 반전됐다. 주목받는 신예 김지영과 쏜튼의 분전이 돋보였다.
경기는 막판 한 치 앞을 모르는 흐름으로 전개됐고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 승부에서 크리스마스와 이경은의 노련한 경기운용으로 KDB생명이 페이스를 가져왔고 그대로 승기를 잡았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DB생명은 11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프로농구 하나은행과의 경기서 연장 접전 끝에 83-30으로 승리했다. KDB생명은 단독 4위가 됐다. 반면 하나은행은 3연패 늪에 빠졌다.
KDB생명은 크리스마스가 23점을 기록하며 승리 일등공신이 됐다. 이경은 역시 11점 12어시스트를 성공시키며 승리를 도왔다.
초반부터 속공이 먹히며 주도권을 잡은 KDB생명은 1쿼터를 유리하게 끌고 갔다. 2쿼터에도 흐름을 유지했다.
그대로 흘러갈 듯했던 분위기는 3쿼터 하나은행이 역전에 성공하며 반전됐다. 주목받는 신예 김지영과 쏜튼의 분전이 돋보였다.
경기는 막판 한 치 앞을 모르는 흐름으로 전개됐고 연장으로 이어졌다. 연장 승부에서 크리스마스와 이경은의 노련한 경기운용으로 KDB생명이 페이스를 가져왔고 그대로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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