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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FTA 비준 시점 놓고 '줄다리기'
입력 2008-02-05 10:05  | 수정 2008-02-05 10:05
국회 통일외교 통상위원회 신당측 간사인 이화영 의원은, 한미FTA 비준동의안 처리는 총선 직후 18대 국회가 꾸려지기 직전이 바람직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측 간사인 진영 의원은 동의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한다는 입장이지만, 신당이 여당이자 다수당인 만큼 독자처리가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도 미국과 의회 시스템이 다르며, 민주당 정부가 들어서면 FTA 비준이 어려울수 있기 때문에, 우리 국회가 2월에 먼저 처리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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