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1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가리대길 마을에서 신입행원들이 '사랑의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120명의 신한은행 신입행원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가리대길 마을 30여 가구에 연탄 1만2000장을 전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매년 신입행원 연수 프로그램에 봉사활동을 편성해 운영 중"이라면서 "겨울철 연탄배달을 비롯해 문화재 가꾸기, 장애인 일손돕기 등의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