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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 "신인그룹은 과일, 우리는 과일청 매력"
입력 2017-01-11 14:40  | 수정 2017-01-11 15: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그룹 헬로비너스가 자신들이 신인그룹에 비해 앞서는 장점을 꼽았다.
헬로비너스(나라 앨리스 라임 유영 서영 여름) 여섯 번째 미니앨범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1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앨리스는 이날 앨범 성적에 대해 "오랜 만의 컴백이기 때문에 무대를 보여드린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면서도 "차트를 봤을 때 스크롤을 내리지 않을 정도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름은 "15~20위 안팎의 성적이 됐으면 한다"고 했고, 앨리스는 "헬로비너스가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나라는 "최근 풋풋하고 상큼한 신인그룹이 많다. 저희가 6년차인 만큼 세련된 여성미를 갖고 나왔다"면서 "신인그룹이 과일이라면 저희는 과일청이다"고 설명했다.
'미스터리 오브 비너스'에는 레트로 스윙 장르의 경쾌한 타이틀곡 '미스테리어스'를 비롯해 '빛이 내리면' '파라다이스' '런웨이'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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