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수민 측 “‘역적’ 캐릭터 잘 맞아서 출연 결정”
입력 2017-01-10 10:19 
[MBN스타 이다원 기자] 배우 이수민이 MBC 새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이하 ‘역적)에 합류한다.

이수민 측 관계자는 10일 MBN스타에 이수민이 ‘역적에 출연한다. 극중 캐릭터와 잘 맞아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역적은 실존 인물 홍길동을 재조명하는 드라마로 이상화는 극 중 상화 역을 맡았다.

‘상화는 순수한 외모의 여인으로 장녹수(이하늬 분)와 함께하는 캐릭터다. 겉으로는 독기를 품고 있지만 내면은 연약하다. 훗날 홍길동(윤균상 분)의 삶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

이수민은 2009년 연예계에 입문해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SBS ‘끝에서 두 번째 사랑에서 연기력을 검증받았다. 또한 MBC ‘쇼 음악중심에서 MC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역적은 ‘킬미, 힐미 김진만 PD, ‘제왕의 딸 수백향 황진영 작가가 손잡은 작품으로 윤균상, 김지석, 이하늬, 채수빈 등이 출연한다. ‘불야성 후속으로 30일 첫 전파를 탄다.

이다원 기자 eda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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