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더그로브웨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 수혜 `미단시티 그로브웨이` 분양
입력 2017-01-09 16:26 
미단시티 그로브웨이 조감도
더그로브웨이는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 수혜 단지로 손꼽히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미단시티 그로브웨이를 분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인천시 중구 운북동 1289에 위치한 이 단지는 총 96필지 4만3117㎡를 공급 중이다. 건폐율 60%, 용적률 100%를 적용해 최고 4층까지 건물을 지을 수 있다. 특히 가구수 제한이 없어 ‘원룸으로 건축이 가능해 투자용 부동산으로 각광받고 있다는 게 시행사인 더그로브웨이측 설명이다. 시공사는 정빈건설, 자금관리는 아시아신탁이 각각 맡았다.
인천공항이 올해 말이면 3단계 건설사업을 끝내고 제2여객터미널을 개항할 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가 5조원을 투입한 3단계 건설사업은 연간 여객 1800만명을 처리할 제2여객터미널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또 공항 방문자를 위한 ‘인천공항 버스터미널도 신축한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교통센터 지하 2층 8841㎡에 버스 승차장 45곳과 대합실, 28개 매표소 등의 규모로 지어진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올해 말 인천공항 3단계 사업인 제2여객터미널까지 완공되면 인천공항의 연간 여객수용능력은 7200만명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미단시티 그로브웨이 바로 앞에는 중심상업시설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다. 미단시티 굿몰(GOODMALL) 등 초대형 복합쇼핑타운도 가깝다.
단지 안에 십자형 동선을 구축한 유럽형 테마거리를 조성해 1층 근린생활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입주자를 위한 친환경공원을 조성해 녹지 중심형 친환경 커뮤니티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의 취향에 맞는 건축설계도 가능하다.
또한 지난 3월 개통된 인천공항철도 영종역과 자동차로 약 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이를 이용해 서울역(47.4km)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미단시티 내 최대 개발사업인 LOCZ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의 수혜도 기대된다. 최근 영종도 미단시티 복합리조트는 새로운 대체투자자를 선정해 사업진행에 탄력이 붙었다. 아울러 영종지구에는 파라다이스(2017년 4월 1단계 준공예정), 인스파이어(2020년 1차 완공예정) 등 카지노 복합리조트 조성사업이 진행 중으로 배후수요가 탄탄하다. 홍보관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3111-3(공항철도 운서역 인근)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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