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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미리보기] ‘본격연예’ 악역전문 성동일·최진호, 과거보니 ‘의외’
입력 2017-01-09 15:26 
[MBN스타 김진선 기자] 배우 성동일과 최진호의 과거 모습이 ‘본격연예 한밤에서 다뤄진다.

오는 10일 오후 방송되는 SBS ‘본격연예 한밤에는 ‘푸른 바다의 전설의 성동일과 ‘낭만 닥터 김사부의 최진호가 등장한다.
 
SBS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와 ‘푸른 바다의 전설은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20-20 클럽을 달성한 바 있다. 특히 두 드라마의 악의 축, 성동일과 최진호가 눈길을 모으는 것.

특히 ‘본격연예에는 이 두 배우의 특별한 과거를 주목할 예정. 방송에서는 성동일의 재연배우 시절부터, 드라마 ‘은실이에서 보여준 전매특허 생활 연기를 거쳐, 대체불가 배우로 우뚝 서기까지의 모습을 공개한다.

성동일은 ‘토요 미스테리 극장 속 김보성의 대역이었으며, 1991년 SBS 공채 1기로 데뷔한 성동일의 악역 경력은 의외로 얼마 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낭만닥터 김사부의 매력적인 악역 도원장 최진호는 연기 경력만 21년에 달하는 베테랑 배우. 12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도둑들에도 출연했으나 원어민 뺨치는 중국어 실력 때문에 아무도 한국 사람인지 몰랐다는 사연이 있었다는 후문이다.
 
뿐만 아니라 최진호는 사람들이 극 중 내 모습을 보고 무서워서 거의 접근을 안 한다”고 악역 전문 배우다운 면모를 보였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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