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출시 21년 째를 맞은 장수 과자 '칙촉'이 아이스크림으로 새롭게 탄생한다.
9일 롯데제과는 겨울철 아이스크림 인기 상품인 '아이스과자' 시장을 겨냥한 '칙촉 샌드아이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여년간 큰 인기를 누린 초콜릿 과자 칙촉과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조합한 제품이다. 초코칩이 덩어리째 들어 있는 쿠키와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고 롯데제과 측은 밝혔다.
아이스과자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2000억원 선이다. 모나카, 소프트케이크, 하드비스킷, 떡 등 크게 4가지 제품군이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백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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