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와이즈홀딩스, 경매를 통한 부실채권(NPL) 투자세미나 개최
입력 2017-01-09 10:03  | 수정 2017-01-09 12:06

자산관리 전문기업 와이즈홀딩스는 '시장상황에 맞는 부실채권 투자기법'이란 주제로 무료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NPL(부실채권)시장은 저금리시대에 적당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부동자금이 부동산 경매시장으로 몰리면서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하지만 '대부업법 시행령' 개정으로 개인이나 일반법인의 부실채권(NPL)매입이 제한됨에 따라 부실채권 시장의 새로운 투자·운용방식의 변화가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시장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성숙 명지대학교 부동산대학원 교수가 강사로 나와 NPL의 기초에서부터 다양한 실전사례, NPL 투자제안, 경매를 통한 부실채권투자의 수익창출에 대해 강의한다. 또 개인투자자들의 안정적 수익모델 제시와 투자전략도 제시할 예정이다.
시장상황에 맞는 부실채권 투자기법 세미나는 오는 11일, 12일, 13일, 16일 오후 4시~6시, 테크노마트 22층 RTN 교육원(서울시 광진구 구의동)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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