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굿모닝MBN] 01월 09일 핫클릭 랭킹뉴스
입력 2017-01-09 07:54  | 수정 2017-01-09 08:16
오늘은 인터넷에서 어떤 이슈가 화제를 모으고 있는지, 순위별로 알아봅니다.

4위입니다.
여러분은 퇴근 후 업무관련 SNS 사용이 얼마나 되시나요?
최근 한 조사 결과 우리나라 직장인 2천 4백 여 명 중 퇴근 후 업무SNS 2시간 이상 사용 하는 사람이 무려 30%가 넘었다고 하는데요 이런 상황은 우리나라 뿐만 아닌라 전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에서는 법으로 이를 금지하는 법까지 만들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일명 '퇴근 후 업무 카톡 금지법'이 발의된 가운데 과연 통과를 할수 있을까요?

3위입니다.
지난 주말 서울 광화문 촛불집회 현장에서 한 스님이 분신을 시도했는데요.
분신 현장에는 현 시국을 비판하는 내용의 메모가 여러장 발견됐고, 스님은 현재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스님의 분신항거 비상대책위원회는 경찰이 스님의 휴대폰과 태블릿PC를 숨기고
돌려주지 않고 있다며
분신항거의 본뜻을 왜곡할까 우려스럽다고 표명했습니다.

경찰은 휴대폰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태블릿PC는 조사 후 돌려주기로
스님 가족들의 동의를 받았다며 반박했습니다.

2위입니다.
노인의 기준은 몇 세가 적절하다고 보십니까.
우리나라에서는 지하철 경로우대권을 쓰고, 기초연금을 받는 노인 연령 기준이 만 65세입니다.
그런데 이 기준이 70세로 상향되는 방안이 추진 중입니다.
이렇게 되면 자연스레 정책 혜택을 받는 나이가 늦춰지고,정부의 복지비 부담도 줄어들게 되는데요.
하지만 고령자에게 일자리와 그에 따른 소득을 충분히 제공할 수 있는 여건을 먼저 조성해줘야 하는 전제 조건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1위입니다.
최경희 이화여대 전 총장이 정유라 씨에 대한 학사 특혜 지원을 주문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정유라 씨가 입학한 해에 최 총장이 이대에도 김연아 같은 월드스타가 나와야 한다며 체육 특기생에 대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말을 교수들에게 했다고 전해졌습니다.
지난 청문회에서 정유라 씨의 이름도 모르고
뽑으라는 지시도 한 적이 없다고 말한 최 전 총장은 각종 혐의에 위증죄까지 더해지면서 이화여대의 흑역사를 장식하게 됐습니다.

지금까지 핫클릭 랭킹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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