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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 `원래 내 공이었다고~` [MK포토]
입력 2017-01-08 15:28 
[매경닷컴 MK스포츠(고양) = 김재현 기자] 8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16-2017 프로농구 전주 KCC와 고양 오리온의 경기에서 KCC 와이즈가 코트에 떨어진 공을 잡기 위해 오리온 전졍규와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18승 9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오리온은 이날 경기에서 KCC를 상대로 승점을 추가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리그 8위 KCC 역시 강호 오리온을 상대로 승리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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