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로스쿨 탈락' 단국대 총장 사표
입력 2008-02-04 12:15  | 수정 2008-02-04 12:15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예비인가에서 탈락한 것으로 알려진 단국대학교의 권기홍 총장이 학교측에 사표를 냈습니다.
단국대에 따르면 권 총장은 이미 학교측에 사표를 제출했으며 입학, 졸업 등 학사행정의 공백을 막기 위해 이달 29일까지 총장직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권 총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로스쿨 예비인가 탈락과 이후 논의 과정에서 배제된 데 대해 책임을 지고 총장직을 사퇴하겠다는 성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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