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범죄 논란' 정준영, 3개월 만에 예능 프로그램 복귀

'성범죄 논란' 정준영, 3개월 만에 예능 프로그램 복귀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로 물의를 일으켰던 가수 정준영이 브라운관에 3개월 만에 복귀합니다.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은 7일 "자숙의 시간을 보냈던 정준영이 1월부터 복귀하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정준영은 6일 밤 녹화에 합류했으며, 이는 오는 15일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준영은 지난해 9월 여자친구의 신체 일부를 촬영한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으면서 '1박2일'에서 하차했습니다.

제작진은 "무혐의 처분 이후 최근 잇따라 정준영의 복귀에 대한 이슈가 생기자 복귀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정준영의 복귀에 따라 '1박2일'은 임시로 운영된 5인 체제가 아닌 6인 체제로 진행된다"고 덧붙였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