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인 7일에도 대체로 따뜻한 겨울 날씨가 이어집니다. 8일인 내일은 밤에 남해안에서 비가 예상되고 일요일에는 영동과 남부지방에 겨울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지난 6일 따뜻한 남풍이 불어들어오면서 낮 기온을 크게 끌어올렸습니다.
바람이 약해 내일 중부지방의 대기질이 오늘보다는 조금 탁하겠지만, '보통' 수준은 유지하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 기온 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 대체로 흐린 가운데 낮에 제주부터 비가 시작됩니다. 광주의 아침 최저 기온 2도, 낮에는 12도가 예상됩니다.
동해안 점차 하늘이 흐려지겠습니다.
다음 주 화요일부터는 강한 추위가 몰려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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