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유일호 "2월 추경 시기상조…1분기 지켜볼 것"
입력 2017-01-06 18:41 
유일호 경제부총리가 새누리당이 주장했던 2월 추경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취임 1주년을 맞아 마련된 기자간담회에서 "추경은 원론적으로 정상적인 것은 아니"라면서, "본예산에 담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습니다.
2월 추경론 자체가 경기 하방 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자는 맥락이라고 해석하며 "1분기 상황을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를 통해 필요한 경우 추경을 결정할 수 있지만, 2월에 하는 것은 시기상조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신동규 [ easternk@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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