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SNS] 화려한 '황금 카펫'…1400년 된 은행나무의 선물
과거 중국 산시성 시안에 1400년 된 은행나무가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곳은 진시황 병마용 등 유서깊은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은행나무는 중국 당나라 제2대 황제인 태종 때 심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00년이라는 오랜 세월만큼, 은행나무의 규모는 '역대급'입니다. 성인 남성 다수가 양팔을 벌린 채 손을 이어야 간신히 닿은 정도입니다.
가을이 되면 수많은 은행잎이 떨어져, 나무 주위가 은행잎으로 뒤덮게 됩니다. 멀리서 보면 마치 금가루를 뿌려놓은 듯해서 장관을 연출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마치 '황금 카펫'을 깔아놓은 것 같다"며 감탄했습니다.
현지에서는 이 은행나무를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부르며,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과거 중국 산시성 시안에 1400년 된 은행나무가 누리꾼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이곳은 진시황 병마용 등 유서깊은 역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 은행나무는 중국 당나라 제2대 황제인 태종 때 심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400년이라는 오랜 세월만큼, 은행나무의 규모는 '역대급'입니다. 성인 남성 다수가 양팔을 벌린 채 손을 이어야 간신히 닿은 정도입니다.
사진=유튜브 캡쳐
가을이 되면 수많은 은행잎이 떨어져, 나무 주위가 은행잎으로 뒤덮게 됩니다. 멀리서 보면 마치 금가루를 뿌려놓은 듯해서 장관을 연출합니다. 이를 본 누리꾼은 "마치 '황금 카펫'을 깔아놓은 것 같다"며 감탄했습니다.
현지에서는 이 은행나무를 '살아있는 화석'이라고 부르며,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