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한화` 김승연 회장 삼남 김동선, 술집서 폭행에 누리꾼 “베테랑 현실판이네”
입력 2017-01-05 13:03  | 수정 2017-01-05 13:08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셋째 아들인 김동선 씨가 주점 종업원을 폭행한 혐의로 구설수에 휘말린 소식에 누리꾼들이 분노하고 있다.

김동선씨는 5일 새벽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모 주점에서 술에 취한 채 폭행을 휘두른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폭행 혐의 등으로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고 피의자 인적 사항과 구체적인 조사 내용은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2010년 김동선씨는 서울 용산구의 한 호텔 주점에서 종업원과 몸싸움을 하고 집기를 부순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됐으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베테랑 현실판인가요(nari****)”, 어휴 이미지 좋던 막내까지 왜이래(mirr****)”, 말타는것들 인성이 대부분 안 좋은듯(dbsw****)”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동선씨는 국가대표 승마 선수이기도 하며 김 씨는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와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 대회에 함께 출전해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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