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핀테크 관련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핀테크 관련업종 영위기업에 올해부터 2019년까지 연간 7000억원의 여신을 지원하겠다고 5일 밝혔다.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은행은 핀테크 관련업종 중소기업에게 신규 대출의 금리를 0.5%포인트 추가 감면하며 긴급지원이 필요한 여신에 대해 신속한 심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신속현장 심사반을 상시 운용한다.
또 대출을 지원한 기업의 경우 '기업투자정보마당' 투자추천 기업 및 'IBK금융그룹 핀테크드림랩' 육성기업 선정을 우선 검토할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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