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생명보험은 지난 4일 여의도 본사에서 '2017년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상품과 채널 혁신을 통한 가치 중심 성장'을 경영목표로 설정했다고 5일 밝혔다.
KB생명은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상품 경쟁력 확보와 신계약 가치 중심의 채널 전략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본사 경영진을 비롯해 부서장, 영업현장 관리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는 지난해 경영성과 보고와 올해 경영목표 공유, 부서별 변화혁신 추진 과제 발표 등이 진행됐다.
신용길 KB생명 사장은 "영업현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 정진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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