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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효율적으로 하고싶다면? `닥치고 데스런 BASIC`
입력 2017-01-05 09:0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맨몸운동 전도사' 헬스 트레이너 조성준이 시간 대비 최고 효율을 올릴 수 있는 운동법을 소개한다.
헬스북 '닥치고 데스런'으로 국내 최고의 운동꾼으로 자리매김한 데스런 조성준은 전작에서 담지 못한 진짜 운동의 기본을 신간 '닥치고 데스런 BASIC'에 실었다.
저자는 책을 통해 운동의 기본을 거듭 강조한다. 근육의 생김새와 움직임만 알고 있다면, 운동을 할 때 무작정 힘만 쓰는 것이 아니라 어떤 근육이 어떻게 움직이는 것인지 이해한다면 같은 시간 힘과 같은 시간을 투자해 운동을 하더라도 훨씬 효율적인 운동이 가능해진다는 것.
'닥치고 데스런 BASIC'에는 하체, 엉덩이, 허리 그리고 남자의 상징인 등까지 담당해주는 4가지 주요 운동법이 담겨 있다. 이 기본적인 운동법을 중심으로 ‘근육의 생김새와 ‘자극하는 방법과 방향 등의 내용이 심도 있게 구성돼 있다.

저자는 일러스트레이터 석가(석정현)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우리 몸에 대한 이해를 돕고 데스런 특유의 맨몸운동법을 보다 쉽게 소개한다. 모든 일러스트와 관련 텍스트는 고려대학교 해부학교실 교수의 자문을 받아 이뤄졌다.
한편 저자 조성준은 중앙대학교 사회체육학부 졸업하고, 2006년 전국춘계보디빌딩 라이트급 1위 외 다수 대회에서 입상했다. 데스런의 리더로 판교의 멤버십 트레이닝센터인 데스런휘트니스를 운영 중이며 '맨즈 헬스' 자문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날씬한 그녀들의 오피스 스트레칭'(공저) '닥치고 데스런 DeSLun' '닥치고 데스런 DeSLun 우먼스'가 있다.
만화가 석정현(석가)는 1996년 게임일러스트레이터로 데뷔, 게임캐릭터를 디자인하다 2002년 만화가로 진로를 확장, '뉴스메이커' 등 시사매체에서 카투니스트로도 활동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와 세종대 등에서 인체드로잉을 강의했으며, 이승철의 '시간 참 빠르다' 뮤직비디오, 서태지의 '크리스말로윈' 무대디자인, 성남시 신해철거리의 마스코트 얄리를 만들기도 했다. 저서로는 '석가의 페인터 8.0' '석가의 실전 페인터 9', 그림모음집 '환장', 만화 '귀신', 미술해부학 교본 '석가의 해부학 노트'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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