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복무를 피하려 일부러 신체를 훼손한 축구선수 등 병역회피자 100여명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신체 일부를 일부러 훼손시켜 4급 내지 5급 판정을 받아 병역을 회비한 혐의로 K리그 정모 선수 등 92명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도 고혈압으로 위장해 병역을 면제받는 방법을 알려주고 돈을 받은 브로커 3명을 구속기소하고 이를 통해 병역을 회피한 16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 병역회피자의 명단을 병무청에 통보해 정밀 신체검사를 다시받아 병역의무를 이행하도록 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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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는 신체 일부를 일부러 훼손시켜 4급 내지 5급 판정을 받아 병역을 회비한 혐의로 K리그 정모 선수 등 92명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도 고혈압으로 위장해 병역을 면제받는 방법을 알려주고 돈을 받은 브로커 3명을 구속기소하고 이를 통해 병역을 회피한 16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 병역회피자의 명단을 병무청에 통보해 정밀 신체검사를 다시받아 병역의무를 이행하도록 조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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