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지난 시즌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의 월드시리즈 진출에 기여한 외야수 라자이 데이비스(36)가 오클랜드로 향한다.
'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소식통을 인용, 4일(한국시간) 데이비스가 어슬레틱스와 1년 6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2017시즌 오클랜드의 주전 중견수로 뛸 예정이다. 오클랜드는 현재 중견수 자리가 비어 있는 상태다. 좌익수 크리스 데이비스, 우익수 맷 조이스에 이어 또 한 명의 베테랑 외야수가 합류했다.
데이비스는 200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7개 팀에서 1201경기에 출전, 타율 0.267 출루율 0.314 장타율 0.388을 기록했다. 2008년 도중 오클랜드로 이적, 2010년까지 뛴 경험이 있다.
지난 시즌에는 클리블래늗와 1년 계약, 134경기에서 타율 0.249 출루율 0.306 장타율 0.388 12홈런 48타점을 기록했다.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는 8회 아롤디스 채프먼을 상대로 극적인 동점 투런 홈런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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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스포츠'의 제프 파산은 소식통을 인용, 4일(한국시간) 데이비스가 어슬레틱스와 1년 6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데이비스는 2017시즌 오클랜드의 주전 중견수로 뛸 예정이다. 오클랜드는 현재 중견수 자리가 비어 있는 상태다. 좌익수 크리스 데이비스, 우익수 맷 조이스에 이어 또 한 명의 베테랑 외야수가 합류했다.
데이비스는 2006년 메이저리그에 데뷔, 7개 팀에서 1201경기에 출전, 타율 0.267 출루율 0.314 장타율 0.388을 기록했다. 2008년 도중 오클랜드로 이적, 2010년까지 뛴 경험이 있다.
지난 시즌에는 클리블래늗와 1년 계약, 134경기에서 타율 0.249 출루율 0.306 장타율 0.388 12홈런 48타점을 기록했다. 월드시리즈 7차전에서는 8회 아롤디스 채프먼을 상대로 극적인 동점 투런 홈런을 성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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