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재호 기자] 마이크 슈셉스키(69) 듀크대 남자 농구팀 감독이 허리 수술로 당분간 자리를 비운다.
'ESPN' 등 현지 언론은 3일(한국시간) 듀크대학의 발표를 인용, 슈셉스키 코치가 허리 수술을 위해 당분간 자리를 비운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슈셉스키는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예정된 조지아공대와의 경기를 끝으로 자리에서 잠시 물러난다.
이후 허리 추간판 헤르니아 디스크를 치료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은 듀크대 병원에서 진행되며, 알란 프리드먼 박사가 집도한다. 예상 회복 기간은 4주다. 이 기간 공동 감독을 맡은 제프 카펠이 팀을 이끈다.
슈셉스키는 지난 1994년 10월 한 차례 허리 수술을 받았다. 다음해 1월에는 남은 시즌 코치 자리에서 물러났다. 당시 듀크대는 슈셉스키가 빠진 이후 4승 15패에 그쳤다.
ESPN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 슈셉스키가 그동안 허리 통증을 앓고 있었다고 전했다. 슈셉스키는 성명을 통해 "우리 의료진이 지난 몇주간 이 문제를 돕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는 수술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내가 회복하는 동안 팀은 카펠 코치와 네이트 제임스, 존 쉐이어가 이끌 것이다. 의료진이 활동이 괜찮다는 판정을 하는 대로 돌아와서 내 에너지의 100%를 쏟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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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PN' 등 현지 언론은 3일(한국시간) 듀크대학의 발표를 인용, 슈셉스키 코치가 허리 수술을 위해 당분간 자리를 비운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슈셉스키는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예정된 조지아공대와의 경기를 끝으로 자리에서 잠시 물러난다.
이후 허리 추간판 헤르니아 디스크를 치료하는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은 듀크대 병원에서 진행되며, 알란 프리드먼 박사가 집도한다. 예상 회복 기간은 4주다. 이 기간 공동 감독을 맡은 제프 카펠이 팀을 이끈다.
슈셉스키는 지난 1994년 10월 한 차례 허리 수술을 받았다. 다음해 1월에는 남은 시즌 코치 자리에서 물러났다. 당시 듀크대는 슈셉스키가 빠진 이후 4승 15패에 그쳤다.
ESPN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 슈셉스키가 그동안 허리 통증을 앓고 있었다고 전했다. 슈셉스키는 성명을 통해 "우리 의료진이 지난 몇주간 이 문제를 돕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는 수술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내가 회복하는 동안 팀은 카펠 코치와 네이트 제임스, 존 쉐이어가 이끌 것이다. 의료진이 활동이 괜찮다는 판정을 하는 대로 돌아와서 내 에너지의 100%를 쏟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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